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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밥 프록터 부의 시크릿

by 리니쿠 2024. 3. 15.

 

안녕하세요!

오늘의 책리뷰는 '밥 프록터 부의 시크릿'입니다.

 

저자는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밥 프록터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제로 검증해 낸 전설적인 인물이며

현재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 전까지 전 세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각의 힘과 긍정적 사고, 동기부여, 잠재력등을 가르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부를 안겨준 인물으로써

다른 저서로는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

'밥 프록터의 생각의 시크릿'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번영과 풍요를 끌어당기는 대원칙을 12가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인데요.

그 대원칙이란

1. 성공

2. 결정

3. 위험

4. 끈기

5. 책임

6. 확신

7. 행동

8. 돈

9. 목표

10. 태도

11. 창조성

12. 소통

입니다. 

각 원칙별로 어려운 내용은 없으나 생각해 볼거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이런저런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고 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해보면서

과거의 나와 비교해서 보았을 때

깨달은 것이 '나는 겁쟁이 었구나'인데 정확하게 제가 생각했던 확신이 없던 이유들을

책에서 발견하면서 올바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끌어당김 법칙의 대가답게 내용도 끌어당기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번영과 풍요는 너의 마음에 달려있다.'라고 보면 되겠네요.

책의 구성 또한 각 챕터가 끝날 때 키포인트 요약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읽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원하는 바를 결정하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기 시작하라. 지금 결정하라.
지금 있는 그자리에서 결정하고, 당신에게 있는 자원이 무엇이든 그것을 활용해 시작하라. 그게 다다.
따지지 마라. P.24

 

많은 사람이 한두 번 시도해보고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이다.
뭔가를 못 한다고 해서 실패는 아니다. 하지만 포기하면 거의 확실하게 실패다.
포기하는 것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에 따르면 포기하겠다는 결정은 
실패하겠다는 결정이나 다름없다. P.63

 

확신은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기를 수 있는 정신 상태다.
하지만 얻게 된 보상에 비하면 치러야 할 대가는 작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번영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는가?
확신 없이는 이런 삶을 살 수 없다. P.187

 

원대한 아이디어를 정신적으로 추구하다 보면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당신은 이 행동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당신에게서 나온 행동은 반응을 일으킨다.
이 반응의 근원은 우주다. 당신의 행동과 우주의 반응이 만나면 당신의 상황과 환경, 조건이 달라진다.
그러면 결과, 즉 당신의 창조물이 탄생한다. P.236

 

돈은 당신이 제공하는 봉사에 대해 받는 보상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이 기본 법칙을 이해한다면 돈을 얼마 벌지 결정한 다음에는 돈 생각을 안 하게 될 것이다.
이때부터는 당신의 지적, 감정적, 신체적 초점이 모두 봉사하는 일에 맞춰져야 한다. P.278

 

5퍼센트의 사람만 승자의 선택을 한다. 그들은 날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경이로운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상상 속에서 그들은 복잡한 버스를 탈 수도 있고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 몸은 남겨두고 신속하게 정신 여행을 하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저녁을 먹을 수도 있다. 그들은 상상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결국 물리적인 손으로도 잡을 수 있다는 진실을 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정말 환상적인 자유 아닌가? P.365

 


성공이란 의심 하지 않는 자기 확신과 믿음,
나의 삶에 대한 책임감, 책임을 짐으로써 하는 행동과 결정.
저자는 끌어당김의 대가답게 돈도 끌어오라고 하는데요.
저도 어느 정도는 '어떻게든 된다'라는 생각으로 저에게 투자하는 것은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어떻게든 되어서' 문제없이 지내고 있고요.
오히려 얻은 것이 더욱 많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끌어당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사실 제가 어렸을 적에 R=VD나 시크릿이 한창 유행처럼 번졌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저도 고등학생 시절 꽤 많이 시각화하고 믿어보고 스스로에게 시험해 봤었는데요.
결과는 거의 대부분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바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과 두려움이 더욱더 컸던 것 같습니다.
'아 안될 거야'라는 생각이 딱 들었던 모든 것들은 정말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ㅋㅋㅋ신기하긴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제가 안 될 거라는 포기라는 결정을 해버려서였을까요.
그 뒤로 몇 년 동안이나 자존감과 자신감은 밑바닥을 쳤습니다.
당연히 제 머릿속은 '난 안돼'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했었고요.
괜한 열등감과 시기 질투만 늘었고 그것이 다 제가 포기란 결정을 했었기 때문에 시작되었을까요?
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충분히 납득이 가요.
이러나저러나 지나간 일이고 다시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했으니
앞으로 그려질 제 미래를 끌어당겨 봐야겠습니다.